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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도동내과 당뇨관리 어떻게?

제주한국병원 뇌질환/고혈압,당뇨 센터 2022. 8. 12. 18:47

제주삼도동내과 당뇨관리 어떻게?

 

 

 

단 음식을 좋아한다거나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사람들이 주의해야 할 질환 중 대표적인 것이 당뇨입니다. 당뇨는 인슐린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면서 혈당이 높아지는 질환인데요. 당뇨병과 연관이 깊은 인슐린은 체내에 함유된 포도당을 분해하여 우리 몸이 움직이고 활동할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입니다. 이 포도당이 제대로 분해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배출되는 현상을 당뇨병이라고 하죠.

 

제주삼도동내과 한국병원에 내원하는 당뇨 환자분들을 보면 가족력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가족 중에 당뇨병 환자가 있었다면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당뇨검사를 통해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45세 이상의 고령의 환자나 과체중, 잘못된 식습관이나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당뇨가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당뇨는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고 단순히 피로가 쌓여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방치할 경우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면서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요. 만약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한국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1. 평소보다 소변을 자주 본다.

2. 물을 마셔도 갈증이 해소되지 않는다.

3. 입 안이 바짝 마른다.

4. 정상적으로 식사를 해도 체중이 감소한다.

5. 충분한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해소되지 않는다.

 

당뇨는 크게 1형 당뇨인 선천성 유형과 2형 당뇨인 후천성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형 당뇨의 경우 췌장에서 인슐린을 생성하는 세포가 없어 유년기부터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2형 당뇨는 인슐린 생성에는 문제가 없으나 어떠한 요인에 의해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하여 나타나는 것으로 45세 이상의 환자들에게 나타납니다. 특히 2형 당뇨의 경우 전체 환자 중 90%에 해당하기 때문에 평소 비만이거나 고혈압을 가진 분들이라면 특히 주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주한국병원에서는 당뇨병 진단을 위해 혈당 검사를 진행합니다. 공복 상태에서 혈당을 측정해야 하기 때문에 8시간 금식 후에 검사가 진행되며 126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100~125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갈 수 있는 전 단계이며 가족력이나 고령, 비만, 고혈압 등 위험요인을 가진 분들이라면 저희 삼도동내과에 내원하여 정기적인 검사를 받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상적인 체중을 유지하고 식습관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도한 체중은 당뇨의 원인이 되며, 설탕이나 소금이 많은 음식이나 탄수화물 섭취량이 너무 많은 경우 포도당이 제대로 분해되지 못하면서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하고 과응이나 흡연은 되도록 삼가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