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내과 몰려오는 피로 원인이 갑상선질환이었다면

날이 추워지면 이러한 추위를 견디기 위해 신체에는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지방이 축적되거나 잠이 많아지는 것처럼 말이죠. 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일정 기간 이상 지속된다면 몸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닌지 확인을 해보아야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몸의 전반적인 대사를 담당하는 갑상선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는 증상일수도 있습니다. 갑상선은 목의 앞쪽 중앙에 있는 작은 내분비 기관인데요.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 및 분비해 체온과 신체 대사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이 갑상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갑상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은 크게 형태의 이상과 기능적 이상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형태적 이상은 갑상선에 종양이 생기는 갑상선 결절과 갑상선 암을 꼽을 수 있고, 기능적 이상은 갑상선의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들 수 있는데요.
오늘 제주내과 한국병원에서는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저하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현재 각각 갑상샘 항진증과 갑상샘 저하증으로 부르기도 하며, 갑상선의 호르몬이 정상보다 과하게 분비되거나 반대로 분비되지 않아 부족해진 상태를 말합니다.

먼저, 갑상샘 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생성, 분비되었을 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이에 호르몬 수치가 정상보다 높은 상태를 유지하며, 이로 인해 갑상선 호르몬의 기능인 신체 대사가 빠르게 촉진되는데요. 이에 신체 에너지가 빠르게 소모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갑상샘 항진증의 주된 원인으로는 자가면역질환인 그레이브스병이 있습니다. 외부의 바이러스를 공격해야 하는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기면서 바이러스가 아닌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세포를 공격하는 질환입니다.
이외에도 뇌하수체의 선종이 있거나, 인융모성선 자극 호르몬을 분비하는 종양이 있거나 갑상선 호르몬제를 과다 복용하는 것도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갑상샘 항진증의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빠른 신체 대사로 인한 체중 감소와 빠른 에너지 소모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평소보다 더위를 많이 타거나 맥박이 빨라지기도 하며, 신경이 예민해지고 심장이 두근거려 불안해 수면 시간이 감소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손과 발, 안면 근육이 떨린다거나, 안구가 돌출되기도 하며, 배변 횟수가 많아지고, 설사나 묽은 변을 보는 것도 갑상샘 항진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의 경우 생리 주기에 이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갑상샘 저하증은 항진증과 반대되는 질환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면서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정상보다 낮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게 분비되거나 생성 과정에서 장애가 생겨 호르몬이 완전히 생성되지 않기도 합니다.
이러한 갑상샘 저하증의 주된 원인으로는 하시모토 갑상선염과 요오드 결핍을 들 수 있고, 선천적으로 갑상선 호르몬 합성에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소아에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갑상선을 제거했거나 뇌하수체 기능 저하증이 있는 경우에도 갑상샘 저하증이 나타날 수 있어요.

갑상샘 저하증으로 인해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낮아지게 되면 갑상샘 항진증과 반대로 신체 대사가 느려짐으로써 나타나는 증상이 발생하는데요. 식욕이 감소해 먹는 양이 줄었음에도 체중이 증가하며, 추위를 평소보다 많이 타고, 심박수가 감소하게 됩니다.
또한 팔다리가 부어오르거나, 피부나 모발이 건조해져 푸석한 느낌이 나타나기도 하며, 피로감이나 우울감이 심해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수면시간이 증가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변비나 눈썹 혹은 머리카락이 빠지는 증상도 갑상샘 저하증일 수 있으니 원인을 알 수 없는 위 증상이 나타난다면 제주내과 한국병원에 내원해 갑상선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갑상선질환이 의심되어 제주 한국병원의 내분비대사내과를 내원하시게 되면 정확한 갑상선 수치를 파악하기 위한 검사를 시행하게 되는데요. 갑상선 검사는 혈액검사로 진행되며, 갑상선 호르몬인 T3, T4, 갑상선자극 호르몬인 TSH, 단백질 수치 등을 파악하여 갑상샘 항진증과 저하증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질환으로 진단되었다면 제주한국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성연 과장님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에 따라 추적관찰부터 약물치료 등 적절한 치료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갑상선 질환의 증상은 질환만의 특별한 증상이라기 보다는 컨디션에 따라 나타나기도 하는 일반적인 증상이 많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사로 갑상선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며, 면역력이 저하되었거나 영양 결핍,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에 의해 갑상선 호르몬에 이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갑상선 질환의 가족력이 있거나 중년 여성이라면 갑상선 질환의 발생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제주내과 한국병원에서 주기적인 검사를 한다면 질환을 미리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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