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① -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체내 인슐린 생성 및 분비에 이상이 생겨 포도당을 분해하지 못해 발생하는 내분비대사질환입니다.
인슐린은 음식물을 통해 섭취한 탄수화물이나 당류가 우리 몸을 움직이는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포도당으로 분해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면 혈중 포도당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며 여러 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과거에는 중년에게 흔히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성인병이었는데요, 사실 당뇨병은 나이와 무관하게 발생할 수 있어 누구나 주의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최근 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20~30대 당뇨병 환자 수가 연평균 5.9~12%가량 증가했다고 보고되었기 때문에 젊은 당뇨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제주시내과 제주한국병원에서도 당뇨병 진단을 받은 20~30대 젊은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당뇨병은 초기에 관리하지 않는다면 다양한 합병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 조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② - 당뇨병의 원인
- 1형 당뇨병 :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호르몬 생성 자체에 이상이 생긴 상태로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선천적인 당뇨병
- 2형 당뇨병 : 췌장에서 인슐린은 정상적으로 분비가 되지만 제대로 작용하지 않아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상태를 말하며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당뇨병
쉽게 말해 1형은 선천적 유형으로 인슐린 분비가 되지 않는 자가면역질환이며 2형은 후천적 유형으로 비만세포로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거나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1형 당뇨병은 선천적인 유형이기 때문에 소아, 청소년에게도 발생할 수 있어 소아 당뇨병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2형 당뇨병은 과거 40대 이상 중년층에게 주로 발생했으나 비만, 서구화된 식습관,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발병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탄수화물이나 지방, 당류를 많이 섭취한다면 당뇨병 외에도 고혈압이나 심장병과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제주시내과 제주한국병원에서 정기적인 검진으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③ - 당뇨병 증상
- 평소보다 소변을 자주 본다
- 평소보다 물을 자주 마시고 갈증을 느낀다
- 계속 허기가 져서 음식을 자주 먹는다
- 음식을 많이 먹어도 체중이 감소한다
-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 손발이 저리고 감각 저하가 있다
- 상처가 나면 회복이 잘되지 않는다
- 피부가 건조해지고 따끔거린다
초기 당뇨병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혈당 수치가 어느 정도 높아진 후로 위와 같은 전형적인 당뇨병 증상이 나타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④ - 당뇨병 진단(혈당 검사)
- 당화혈색소 6.5% 이상
- 공복 혈당 126 mg/DL 이상
- 경구당부하 후 2시간 혈장 포도당 200 mg/DL 이상
제주시내과 제주한국병원에서는 혈당 검사를 통해 당뇨병 진단 및 치료와 관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8시간 금식 후 공복인 상태에서 내원하는 것이 좋으며 진단 기준은 위 혈당 수치와 같습니다.

⑤ - 자가혈당 측정 방법
- 아침 공복 혈당 : 아침 공복 시 혈당을 체크합니다. (8시간 금식 후를 공복이라 합니다.)
- 식전/식후 혈당 : 식후 2시간이 지나고 혈당을 체크합니다.
- 취침 전 혈당 : 취침 전 저혈당은 두통을 유발할 수 있어 70mg/DL 이하라면 혈당을 올린 후 수면을 취합니다.
당뇨병 환자라면 혈당을 측정할 때마다 매번 제주시내과 제주한국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아니라 자가혈당 측정으로 스스로 체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가혈당은 하루 3회 아침 공복, 식전/식후, 취침 전에 측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⑥ - 당뇨병 예방 및 관리법
예방 및 관리법은 부족한 인슐린을 주사로 보충하는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단 관리, 체중관리,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권장되며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균형 잡힌 식습관 : 규칙적인 식사는 물론 과도한 탄수화물, 당 섭취는 자제합니다.
∨ 체중 감량 : 비만은 당뇨병의 위험 요소이므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금연 : 당뇨병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 담배는 반드시 삼가야 합니다.
∨ 금주 : 고혈압과 관련된 당뇨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음주는 자제합니다.
∨ 정기적인 검진 : 제주시내과 제주한국병원에서 혹은 자가혈당 측정으로 꾸준히 관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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