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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내과 더부룩한 속 쓰림, 역류성식도염 증상?

제주한국병원 뇌질환/고혈압,당뇨 센터 2024. 2. 2. 15:20

 

제주내과 더부룩한 속 쓰림, 역류성식도염 증상?

 

민족의 대명절이라 불리우는 설이 어느덧 한주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간만에 친인척과 함께 식사나 술을 같이하며 그동안 있었던 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진 시간을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늦은 시간까지 회포를 풀다 보니 음식의 소화가 끝나지 않은 채 잠을 청하기 쉬워요.

 

다음날 일어났을 때 속이 더부룩하거나 쓰림 등의 증상이 되어 나타나기도 하였는데요. 이로 인해 제대로 소화가 되지 않아 제주내과 제주한국병원에 내원을 하시는 환자 분도 있습니다. 특히 공복에서 심해진다면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어요.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입을 지나 식도를 걸쳐 위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이 식도에는 식도괄약근이라 하는 고리처럼 생긴 조직이 존재하여 음식물이 역류하지 못하도록 수축과 이완작용을 반복하고 있어요.

 

하지만 여러 원인에 의해 이완작용을 하는 힘이 저하가 된다면 제대로 닫히지 못하고 틈이 생겨 위에서 분비되는 위액과 음식물 등이 다시 위로 올라오게 될 수 있으며 이를 역류성식도염이라고 합니다. 2021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약 10%의 인구가 해당 질환으로 진단되고 있을 정도로 유병률이 높아요.

 

역류성식도염을 유발하게 되는 요인은 우리가 평소 생활하는 습관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기름진 음식을 자주 섭취할 경우 식도괄약근의 압력을 감소시키게 될 수 있어요. 또한 잦은 흡연이나 음주 등의 외부 환경적인 요인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해요.

 

또한, 위부의 압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 비만이거나 임신, 일부 약물 등이 원인이 되어 역류성식도염으로 이어질 수 있었으며 이 외에도 수술과 같이 외부에서 자극을 줄 수 있는 수술 후유증 등이 있어 일상생활에서부터 주의가 필요해요.

 

위에서 분비되는 위액은 음식물을 분해하기 위해 강한 산성 성분을 띄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위는 이러한 성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물질이 있는 반면 식도에는 존재하지 않아 자극이 가해지고 염증이 유발되어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는 식도를 손상시켜 이물감을 느끼게 하거나 기침을 하게 만드는 등의 다양한 증상의 원인이 되었어요.

 

  • 위액이 역류하여 신맛이 나거나 입 냄새가 발생할 수 있다.
  • 식도에 자극이 가해져 속 쓰림 혹은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 점막의 자극으로 인한 경력 혹은 트림이 발생할 수 있다.
  • 증상이 악화될 경우 구토를 할 수 있다.
  • 야간에도 역류가 발생하여 불면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제주내과 제주한국병원은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내원을 하시게 된다면 위내시경을 통해 식도 및 이하조직에 대한 검사를 하여 원인을 찾고 이에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여 호전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초기 단계의 역류성식도염이라면 위산억제제와 같은 약물을 사용하는 보존적 치료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추후경과가 좋지 않거나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라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내원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역류성식도염을 예방 혹은 재발에 대한 방지를 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도 중요해요. 기름진 음식을 섭취를 줄이며 꾸준한 운동 등을 통해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식후 2~3시간 동안은 걷거나 앉아있으며 금연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경미한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무심코 넘어간다면 만성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제주내과 제주한국병원에 내원하여 정밀한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