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 진료과목/내과

[제주시건강검진] 갑상선암 바로 수술해야 할까? (종류 및 검사 방법)

제주한국병원 뇌질환/고혈압,당뇨 센터 2023. 6. 13. 14:12

갑상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 비교적 전이가 느리고 예후가 좋다 하여 거북이 암 혹은 착한 암이라 불리기도 하는데요, 그러나 갑상선암 종류에 따라 전이기 빠른 암도 있으며 예후가 좋지 않은 암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리니라 갑상선암 발병률은 상위권에 있으며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령대에 무관하게 제주한국병원에서 제주시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조기에 발견해야 완치율 높아

우리나라 갑상선암 생존율이 높다 보니 착한 암이라 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했을 경우를 말하며 갑상선암도 수술이 어려울 정도로 암이 주변 조직으로 전이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필요한 치료를 미루는 것은 위험합니다.

그럼 조기에 발견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바로 제주한국병원에서 제주시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받는 것입니다.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게 된다면 갑상선 이상이 있을 때 비교적 빠르게 발견할 수 있어 치료 경과가 좋기 때문입니다.

갑상선암, 왜 생길까요?

갑상선암의 발병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만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가족 중 갑상선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거나 유년기에 목 부근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험, 이 외에도 요오드 부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암 환자 대부분이 무증상

제주한국병원 제주시건강검진에서 갑상선암으로 진단받은 환자분들이 많이 여쭤보시는 것 중 하나입니다. 왜 아무런 증상이 없는데 암인가요?

갑상선암은 대부분의 경우 무증상으로 나타나며 만약 증상이 있다면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초기 무증상일 때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가장 예후가 좋습니다.

갑상선암 종류

① 갑상선 유두암

갑상선암 중 대부분이 유두암으로 진단을 받습니다. 주로 갑상선 주변 림프 전이가 되어 발견되는 경우가 많지만 그 이상으로 전이되는 경우는 드문 편입니다. 그렇기에 조기에 치료한다면 예후가 좋아 생존율이 90% 이상에 다르기도 합니다.

② 갑상선 여포암

주로 중장년층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며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될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술 예후가 안 좋은 것은 아니나 수술 전 여포 선종과 구분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③ 갑상선 수질암

보통 다발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림프절 등으로 전이가 흔하게 보입니다. 특히 가족력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④ 갑상선 미분화암

발생률은 낮으나 다른 암에 비해 성장세가 빨라 예후가 좋지 않기로 알려져 있어 특히 조심해야 하는 암입니다.

이렇게 갑상선암은 다양한 종류로 나타나며 제주한국병원에서는 제주시건강검진으로 갑상선 초음파 검사나 조직 검사를 시행하여 질환의 진단을 내리고 있습니다.

만일 초음파 검사 상에서 암으로 의심되는 병변이 확인되면 세침 흡인 검사(목에 미세한 바늘을 넣어 세포를 채취하는 조직 검사)를 추가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에 발생하는 모든 결절이 암인 것은 아니지만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서라도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꼭 필요한 이유입니다.

갑상선 초음파 검사 급여 확대!

갑상선암이 의심되는 경우 추적 관찰을 위해 실시하는 경부 초음파 검사에서 1회에 한해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되어 7~15만 원 수준이었던 검사 비용이 3~5만 원 선으로 줄어들어 환자분들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갑상선·부갑상선 검사에서 결절이 발견되어 조직 검사를 시행한 결과 악성과 양성의 중간 단계로 확인된 경우

세침 검사 혹은 중심침생검을 실시하여 비정형 세포나 여포 종양이 발견·의심될 때 추적 관찰을 위한 경우

갑상선암 바로 수술해야 할까?

갑상선암의 대부분은 앞서 말한 유두암으로 진단됩니다. 진행이 느린 유두암과 같은 경우라면 경과를 지켜보다가 필요시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진단 시 바로 수술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림프절이나 다른 장기로 전이가 일어났거나 위치가 좋지 않은 경우 혹은 갑상선 수질암, 갑상선 미분화암과 같이 예후가 좋지 않은 암으로 진단된다면 즉시 수술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갑상선암 종류와 검사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갑상선암뿐만 아니라 갑상선 질환의 대부분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주한국병원에서 제주시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다면 결코 조기 진단이 어려운 일만은 아닐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의 완치를 위해서라면 정기적인 갑상선 검진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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