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국병원 뇌센터> 뇌졸중, 정확하게 파악해요

나이가 들면서 건강에 대한 걱정을 하게 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특히 뇌와 관련된 질환은 갑작스럽게 발생하기도 하고, 의식을 잃고 쓰러지지면서 머리를 크게 다친다거나 추후 장애까지 남을 수 있어 암질환 만큼이나 무서운 편인데요. 심한 경우 사망으로도 직결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조기 진단과 예방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주한국병원 뇌센터는 뇌졸중에 대한 정확한 진단부터 1:1 맞춤 진료를 통해 환자분들이 겪고 있는 뇌질환에 대한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뇌질환인 뇌졸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졸중이란
뇌기능의 일부 혹은 전체에 장애가 발생하여 일정한 기간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뇌혈관의 장애로 인해 생기는 것으로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구분되며, 손상으로 인해 여러 가지 증상을 초래하게 됩니다. 어떤 부위가 손상되는지에 따라 다르지만 신체장애부터 언어장애, 인지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어려울 수 있고 재발의 위험이 높아 초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뇌졸중은 혈관에 어떤 문제가 생겼는지에 따라 크게 뇌경색과 뇌출혈로 구분되며 이는 다시 혈관이 막히는 원인이나 출혈의 위치에 따라 세부적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뇌경색
뇌혈관에 혈액이 정상적으로 공급되지 않고 폐색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허혈성 뇌혈관질환이라 합니다. 어떠한 원인에 의해 뇌혈관이 좁아지거나 혈전으로 인해 혈관이 막히면서 뇌조직이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괴사가 진행됩니다. 동맥경화증이나 심장성 색전, 소화관병변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뇌출혈
두강내 혈관중 하나 이상에 출혈이 생기면서 뇌안에 피가 고이고 이로 인해 뇌손상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하며 출혈성 뇌혈관질환이라 합니다. 고혈압이나 뇌동맥류, 뇌종양 등 내부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발생하지만 외상에 의해 생기는 경우도 많으며, 출혈의 위치에 따라 뇌내출혈과 거미막밑출혈로 구분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뇌졸중은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급성뇌졸중은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다가 갑자기 쓰러지면서 발견하게 되지만, 발생하기 전에 전조증상들이 있는데요. 경미한 수준이라서 혹은 다른 원인이라고 생각해 전조증상을 방치하기 때문에 의식을 잃은 후에야 발견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죠.
제주한국병원 뇌센터에서는 발음이 갑자기 어눌해진다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 극심한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있는 경우, 신체의 한쪽에 마비 증상이 있는 경우, 시야가 흐려지거나 복시(물건이 겹쳐보이는 증상)가 있는 경우, 균형을 잡기 어렵고 술을 마신 것처럼 몸을 가누기 어려운 경우 등의 전조증상을 미리 파악해두었다가 뇌졸중이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내원하시기를 추천합니다.

뇌졸중 치료는 3시간이라는 골든타임이 있습니다. 때문에 전조증상을 미리 파악하고 있어 이상이 생겼을 때 빠르게 내원해야 하며, 만약 골든타임을 놓치게 될 경우 합병증으로 인한 신체장애, 언어장애가 남거나 심각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요. 병원에 내원한 후에는 체계적인 시스템에 맞추어 진단부터 치료까지 빠르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저희 한국병원 뇌센터는 뇌졸중으로 내원한 환자분들을 대상으로 이상유무 확인, 기본적인 조치, 재발 방지, 위험인자 점검, 적극적인 치료 등 5단계의 과정을 거쳐 개선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뇌MRI, MRA검사를 시행하여 뇌졸중의 종류를 파악한 후 혈압 조절과 수액치료가 이루어지며, 약물치료를 시행합니다. 경우에 따라 뇌혈관 협착이나 폐색을 치료하기 위한 혈관확장술이나 경동맥내 절제술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심장질환 등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혈압과 혈당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삼가야 합니다.
- 매일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합니다.
- 짜고 매운 음식 섭취는 줄이고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먹습니다.
- 부정맥이나 심장질환이 있다면 치료를 받습니다.
- 전조증상을 미리 파악하고 있다가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빠르게 내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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