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 진료과목/내과

제주고혈압 합병증 같이 알아보기

제주한국병원 뇌질환/고혈압,당뇨 센터 2023. 8. 29. 16:55

 

 

고혈압은 중장년층 이후에서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생각하지만 젊은 층에서도 혈압이 높게 측정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혈압이 높게 나타나는 것은 당장 특별한 증상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지만 혈관벽이 점차 약해지고 여러 심혈관, 뇌혈관계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초기에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데요.

어렸을 때는 고혈압에 대해 크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발병 연령대가 어릴수록 유병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 더욱 커질 수 있는데요. 오늘은 관련 증상 및 합병증에 대해 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고혈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혈압이란 피의 압력인데요. 피가 혈관벽을 밀어내는 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의 경우 이 혈압이 높아 혈관벽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상태인데요. 단순히 혈압이 높은 것은 특별한 증상을 나타내진 않아 고혈압임을 모르는 분들이 많고 건강검진이나 병원에서 측정을 통해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혈압의 진단 기준은 수축에서 140mmHg 이상, 이완기 90mmHg 이상인 경우인데요. 고혈압 전단계로 진단되는 경우 130~139mmHg / 80~89mmHg 입니다. 고혈압 전단계 또한 고혈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 때부터 관리를 꾸준히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혈압으로 나타나는 합병증은?

고혈압이 위험한 이유는 여러 합병증이 나타날 위험이 높기 때문인데요. 고혈압이 지속되면 혈관 벽의 손상이 나타나고 특히 뇌나 심장 등 주요 장기의 혈관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목숨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합병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경각심을 가지는 태도가 중요하겠습니다.

-뇌졸중 (뇌출혈, 뇌경색)

-협심증, 심근경색, 심부전 등 심장질환

-신부전, 신경화증 등 신장 질환

-동맥경화, 망막증, 성기능 장애 등 기타 질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제주고혈압 관리는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미리 해주어야 합니다. 고혈압의 경우 식습관이나 운동 등 자기 관리를 통해서도 좋아질 수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전문의와의 상담 후 약물치료를 통해 관리해주는 것입니다. 약을 통해 혈압을 낮춰 심장 및 혈관을 안정시키는 것이 급선무인데요. 그 이후 식습관과 운동을 통해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식습관의 경우 자칫 혈관에 독이 될 수 있는 포화지방, 트랜스 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해야 하며 자신의 역량에 맞는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의 경우에는 최대 산소 소모량을 측정한 뒤 그에 맞춰 20~30분 이상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무리한 운동을 하면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고 너무 낮은 강도의 경우 치료 효과가 적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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