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들고 있을 때 손이 떨린다면 수전증 증상을 의심하게 되는데요. 이를 다른 말로 본태성 떨림이라고 합니다. 떨림은 몸의 힘을 주는 근육과 서로 반대 작용을 하는 근육이 교대로 힘이 들어가 규칙적인 움직임이 자동으로 생기는 이상 운동을 뜻하는데요. 손에서 떨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수전증, 본태성 떨림이라고 하는데요.
수전증이 좀 더 큰 개념으로 본태성 떨림이 이에 속하고 외에도 의도 떨림이나 기립 떨림, 안정 떨림 등 나타나는 양상에 따라 구분이 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본태성 떨림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떨림을 의미하는데요. 양측에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주로 특정 자세를 유지할 때 떨림이 발생하게 됩니다. 수전증을 유발하는 원인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요. 오늘은 제주도 신경과에서 해당 증상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흔한 수전증, 본태성 떨림
본태성은 원인을 모르는 것을 의미한다는데요. 이러한 본태 떨림은 가장 흔한 떨림 중 하나로 대개 수전증이라고 하면 이러한 본태떨림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보통 가족 구성원 내에 동일한 증상을 가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가족력이 없어도 산발성 본태 떨림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본태성 떨림은 대개 35세 이상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나이가 많아질 수록 점차 심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본태성 떨림은 원인을 명확히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유전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며 소뇌와 연관이 있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본태성 떨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소뇌를 보면 기능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소뇌의 기능 이상으로 수전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전증, 단순히 떨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면
손에 떨림이 발생하는 것은 흔한 증상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떨림을 유발하는 여러 질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제주도신경과에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정확한 진단은 제주도신경과에 내원, 정밀 검사를 통해 진행해보는 것이 좋은데요.
수전증의 경우 파킨슨병이나 소뇌 질환의 증상으로도 나타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초기에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파킨슨 병으로 나타나는 떨림의 경우 손이나 팔 등 긴장이 제거된 안정 상태에서 떨림이 나타나는 안정 떨림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소뇌 질환의 경우 움직임에 장애가 생기며 떨림의 속도는 느린편입니다.

정확한 진단이 우선시 되어야
여러 종류의 떨림이 있는만큼 검진을 통해 어떤 종류인지 파악하는 것이 가장 기본인데요. 떨림의 증상과 얼마나 지속되었는 지, 어느 부위에 증상이 나타나는지 등과 가족력이 있는지 여부, 약물 복용 여부 등 종합적으로 파악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MRI, PET 검사 등을 통해 뇌의 문제로 인한 떨림 증상인지 파악하여 그에 맞는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단순 수전증 증상이라면 대부분 제주도신경과 약물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보게 됩니다. 이 때 떨림을 유발하는 다른 약물의 복용을 중단하고 원인이 되는 호르몬 이상 질환이 있다면 우선적으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수전증의 경우 스트레스나 불안 등 정신적 요인으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교감신경 차단제나 항불안제 등을 복용하는 것도 하나의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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