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확진자 증가세가 다시금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일주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전 주 대비
17% 가량 증가했다며 5주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지난 1월 이후 6개월만에 5만명대에 재진입되었습니다.
이러한 데에는 시간이 지나며 면역이 약해지고 회피력이 높은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함에 따라 감염이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는데요.
하지만 치명률이 약해지고 있어 이르면 내달, 감염병 등급을 4급으로 낮추고 일반의료체계로 완전히 전환한다고 합니다. 다만 코로나19 감염 이후 여러 후유증을 앓고 있는 분들도 많아 여전히 주의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코로나의 경우 무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지만 대개 발열가 기침, 피로감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정도에 따라 후각이나 미각이 손실되기도 하고 근육통 및 인후통, 두통, 설사 등 여러 증상이 점진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평소 건강한 분이었다면 이러한 코로나 증상은 금방 완화되며 회복해볼 수 있지만 고령의 나이이거나 여러 기저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기도 합니다.
또한 후유증이 남아 코로나가 끝난 이후에도 여러 문제로 불편함을 겪는 분들도 많은데요. 제주병원 한국병원에서는 이러한 분들을 위한 코로나 후유증 치유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어 보다 완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코로나의 후유증은 여러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후유증을 흔히 만성 코로나 증후군이라고 하며 감염 한 달 이후 남아있는 증상을 의미하는데요. 롱코비드라고 잘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이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진 않았지만 바이러스에 의한 과잉 염증 반응이나 활동성 바이러스 자체로 인한 장애, 불충분한 항체에 의한 면역 반응 등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롱코비드 증상으로는 코로나 증상과 비슷하기도 한 기침, 가래를 비롯 호흡곤란이나 가슴통증, 후각 및 미각의 변화, 불안감, 우울감, 피로감 등이 있는데요. 이러한 증상은 짧게는 한달, 길게는 일년 이상까지도 겪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비만이거나 고혈압, 당뇨, 심혈관질환 등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 나타날 위험이 더 높기도 한데요. 때문에 제주병원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상태를 미리 파악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제주병원 코로나 후유증 클리닉은 우선 건강검진을 통해 상태와 증상을 자세히 파악하게 되는데요. 혈액 검사 및 흉부 엑스레 촬영으로 혈액 내 백혈구 수치, 염증 수치, 호흡기 질환 여부 등을 파악해볼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소변 검사, 심전도 검사 등을 추가적으로 진행해볼 수 있습니다.
만약 검사 결과 특별한 질환이 아닌 경우 약물치료 및 휴식을 통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는데요. 후유증을 건강히 이겨내기 위해서는 이러한 치료와 더불어 금연, 금주, 가벼운 운동 등 건강 관리에 유념해주는 편이 좋습니다.
만약 코로나 증세가 계속 이어진다고 여겨지는 경우라면 저희 제주병원 한국병원에 내원하시어 검사를 먼저 받아보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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