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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내과 음주자, 비만이라면 주의해야 할 고지혈증, 예방법은?

제주한국병원 뇌질환/고혈압,당뇨 센터 2022. 11. 17. 23:40

제주내과 음주자, 비만이라면 주의해야 할 고지혈증, 예방법은?

퇴근 후 회식을 많이 하는 직장인들의 경우 술과 안주 때문에 비만인 경우가 많습니다. 술은 물론이고 안주로 섭취하는 음식의 경우 기름지거나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인 경우가 많죠. 게다가 음식을 먹고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느라 운동을 제대로 하지 않다 보니 정상체중을 유지하지 못하면서 다양한 성인병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데요.

대표적인 성인병 중 하나인 고지혈증에 대해 지금부터 제주내과 한국병원과 함께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고지혈증이란 혈중에 지질이 과도하게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혈액벽에 지방이 과도하게 쌓여 막히게 되면 심장이나 뇌로 공급되는 혈액에 이상이 생기면서 심혈관 질환이나 뇌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제주내과 한국병원과 알아보는 고지혈증의 원인

혈관벽에 지질 성분을 높이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비만과 음주를 꼽을 수 있습니다. 특히 식습관 자체가 서구화되면서 건강한 음식 보다는 기름기가 많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생기는 비만은 고지혈증의 발병률을 높이는 대표적인 원인이 됩니다.

이 외에도 음주를 자주 한다거나 운동 부족으로 지방을 충분히 소진하지 못하는 경우, 과도한 스트레스, 약물복용, 가족력, 당뇨병 등의 유전적 원인이 작용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은 장기의 손상이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지만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아 조기진단이 어려운 편입니다. 지방이 쌓이기 시작하면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혈액의 공급에 이상이 생기면서 합병증으로 이어진 후에야 증상이 발생하는데요.

고지혈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합병증

1.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쌓여 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기는 협심증/심근경색

2. 중성지방의 증가로 인해 복통을 유발하는 췌장염

3. 아킬레스건이나 눈꺼풀에 생기는 황색종(황색판종)

4. 발음장애, 안면마비, 구토, 어지럼증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뇌경색

고지혈증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콜레스테롤 수치(혈중 지질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200mg/㎗ 이상이거나 LDL 콜레스테롤이 130mg/㎗ 이상, HDL 콜레스테롤이 60mg/㎗ 이하, 중성지방이 150mg/㎗ 이상일 경우를 고지혈증으로 진단합니다.

LDL 콜레스테롤은 심장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이며, HDL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을 말합니다. 중성지방은 음식물로부터 공급되는 당질과 지방산이 합성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고지혈증 진단을 위해서는 8시간 이상 공복 상태에서 검사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제주내과 한국병원은 약물치료와 함께 생활습관과 식습관 관리를 통해 고지혈증 치료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식이습관은 매우 중요하고 할 수 있는데요. 지방이 적은 육류나 생선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고 현미, 고구마, 신선한 과일이나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 견과류나 토마토와 같은 음식을 자주 섭취합니다. 반대로 가공식품이나 튀긴 음식처럼 포화지방, 트렌스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습관 관리는 고지혈증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비만이나 음주를 방지함인데요. 꾸준한 운동을 통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과음이나 흡연, 폭식은 되도록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제주내과 한국병원 고혈압·당뇨 센터에서는 고지혈증을 비롯하여 고혈압이나 당뇨, 이로 인해 발생하는 합병증들에 대한 정밀한 진단과 치료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제주한국병원 심장내과 성충실 과장님을 비롯하여 실력있는 의료진들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1:1 맞춤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니 홈페이지로 이동하시어 쉽고 빠른 예약 서비스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