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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주 이석증치료 잘하는 신경과 찾는다면

제주한국병원 뇌질환/고혈압,당뇨 센터 2022. 11. 14. 23:13

구제주 이석증치료 잘하는 신경과 찾는다면

전체 인구 10명 중에 1명은 겪는다는 어지럼증은 수면부족이나 과로, 영양소 결핍 등의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이러한 원인에 의한 어지럼증은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 영양적으로 잘 잡혀있는 식단 등의 방법을 통해 관리를 해준다면 금방 호전될 수 있죠.

하지만 신경과 질환에 의해 나타나는 반복적인 어지럼증은 이러한 관리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시행해야 하는데요.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질환은 이석증, 뇌졸중, 메니에르병, 전정신경염 등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발병률이 가장 높은 질환은 이석증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석증이란 귓속의 전정기관에 위치한 이석에서 부스러기가 떨어져 나와 세반고리관이라는 구조물 내부를 돌아다니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세반고리관은 균형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는 부위로 내부는 액체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여기에 이석이 돌아다닐 경우 균형을 유지하는데 이상이 생기게 되는 것이죠.

이석증의 정식 명칭은 양성 발작성 체위성 현훈으로 심각한 질환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갑자기 증상이 생겼다가 완화되는 발작성 어지럼증으로 인해 체위에 영향을 받는 상태라는 의미입니다. 이석증으로 인한 어지럼증의 특징이라 하면 회전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는 것인데요. 갑자기 주변이 빙글빙글 돌다가 1분 이내에 사라지는 양상의 어지럼증을 보인다면 이석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1. 하늘이 빙빙 돌거나 눈 앞이 핑 도는 듯한 급성 현훈(어지럼증)

2. 어지럼증 증상이 1분 이내에 사라짐

3. 한 자세를 유지하면 사라졌다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다시 어지러움

4. 구역이나 구토를 동반하기도 하고 메스꺼운 느낌이 지속됨

5. 눈 앞이 흐려지거나 눈가가 떨어지는 증상을 동반하기도 함

6. 균형을 잃고 쓰러질 수 있음

그렇다면 이석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전정기관에서 이석이 떨어져나오는 이유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크게 노화, 외부충격, 골밀도 저하, 약물부작용, 바이러스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전체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40~50대 중년층의 발병률이 가장 높은 편인데요. 노화로 인해 전정기관에 퇴행이 진행되고 혈액순환 장애나 골밀도 저하 등의 문제가 생기면서 이석이 불완전하게 형성되거나 유동성 석회화 물질이 쉽게 생기기 때문입니다.

제주도 구제주에 위치한 한국병원 뇌센터에서는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내원한 환자분들을 대상으로 충분한 상담과 검사를 통해 원인을 먼저 파악합니다. 이석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전정기관의 이상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신경기능검사나 평형기능검사를 시행한 후 이석이 발생한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제자리로 되돌릴 수 있는 치료를 시행하는데요.

증상이 심하지 않은 상태라면 비타민 D를 보충해줄 수 있는 수액치료를 통해 골밀도를 높아지게 하지만 증상이 심한 상황에서는 이석정복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제주도신경과에서 시행하는 이석정복술(이석치환술)은 머리의 위치를 순차적으로 바꾸어주어 떨어져 나온 이석을 원래 위치로 되돌리는 방법으로, 개인의 상태에 따라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신경과 의료진이 있는 한국병원 뇌센터에 내원하시어 치료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