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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내과 내 혈관이 막히고 있다고? 동맥경화 어떻게 치료해야할까

제주한국병원 뇌질환/고혈압,당뇨 센터 2024. 7. 5. 18:02

지방이 몸에 붙으면 살이 찌게 되는데요, 우리 몸속에 있는 내장기관에도 지방이 붙으면 내장지방이 쌓이게 돼요. 이것은 각종 대사질환을 유발해서 아주 위험해요.

이런 지방이 혈관에 끼게 되면 혈액이 흐르는 통로가 점점 좁아져서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게 되고 이는 다양한 질병으로 나타날 수 있어요. 그 중 동맥의 벽이 두꺼워지는 동맥경화에 대해 제주내과 제주한국병원에서 자세히 알아볼게요.

 

동맥이란 허파를 거쳐 산소를 가지고 있는 혈액을 좌심실로부터 모세혈관까지 전달하는 혈관인데요. 우리 몸에 필요한 산소가 풍부한 혈액을 온몸에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은 하는 것이죠. 그런데 이 혈관에 지방이 들러붙어 통로가 좁아지고 탄력성이 잃어 혈전이 생기는 등의 동맥이 좁아지는 현상을 동맥경화라고 해요.

 

혈관은 내막, 중막, 외막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가장 안쪽에 있는 것을 내막이라고 해요. 여기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쌓이면 혈관이 좁아지고 굳어지면서 막히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동맥경화증이에요.

 

원인으로는 지질대사이상, 호르몬대사이상, 유전, 잘못된 식생활, 운동부족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대동맥의 동맥류, 뇌혈관 뇌동맥경화증, 뇌출혈, 심장의 협심증, 신장의 신장경화증, 고혈압, 당뇨등이 동맥경화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긴 하나 복합적인 원인이 겹쳐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어요. 특히 고혈압 당뇨는 동맥경화와 더불어 현대인의 주요 사망원인인 성인병이에요. 또한 혈액이 혈전을 만들어 혈관을 막아버리는 현상이 뇌에서 일어나면 뇌경색이, 관상동맥에서 일어나면 심근경색이 되어 사망까지 갈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에요.

 

동맥경화가 발생하면 동맥이 좁아지기 때문에 혈액이 모세혈관까지 충분히 도달하지 않게 되면 조직이 괴사하기도 하며 운동시에 통증, 무감각, 마비까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동맥경화는 혈관의 절반이상이 좁아질때까지 별 증상 없다가 점점 심해지면 혈류에 장애가 와 아래와 같은 증상을 일으켜요.

1. 별 이유없이 식은땀이 자주 발생한다

2. 어깨와 목 주변이 자주 결리고 아프다

3. 숨이 잘 쉬어지지 않거나 흉통이 있다

4. 손발이 자주 차가워지고 저리다

5. 현기증이 자주 발생한다

6. 피부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

 

동맥경화는 30대 후반부터 서서히 진행되어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60~70대 사이 부터인데요.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이기도 해서 절반이상이 막히기 전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을 수 있어 조기진단이 어려워요. 그렇기에 무엇보다 철저한 관리로 예방을 해야하는데요.

올바른 생활습관이 혈관 노화를 막는 것의 시작이기 때문에 생활습관병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 비만에 걸리지 않도록 관리를 해야 해요.

 

1. 동물성 지방 섭취 줄이기

2. 짜고 기름진 음식 줄이기

3. 신선한 채소와 과일 골고루 섭취하기

4. 하루 30분 이상 주에 3번이상 빠른 걸음 걷기

5. 금연과 금주

 

 
 

동맥경화는 미리미리 철저한 관리를 통해 예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좋아요. 또한 조기 진단도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경동맥 초음파나 복부초음파 및 복부CT, 관상동맥 석회화 검사등으로 혈관의 두께가 어느정도 인지 알아볼 수 있어요.

 

제주내과 제주한국병원에서는 동맥경화 치료를 위해 환자분 상태와 혈관벽 두께 상태에 따라 항혈소판제나 항응고제를 복용하게끔 하여 질환을 완화시키고 스텐트 삽입 혹은 혈관조영술을 통해 좁아진 혈관을 넓혀주는 시술을 진행해요.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동맥경화뿐 아니라 다른 질병까지 예방하실 수 있는데요. 제주내과 제주한국병원에선 치료와 예방을 위해 의료진들이 환자 분마다의 맞춤형 치료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평소 자신이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다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도움을 받아보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