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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갑상선병원 목에 멍울이 생기고 목소리가 변한다면

제주한국병원 뇌질환/고혈압,당뇨 센터 2024. 6. 18. 14:52

우리 몸에는 신진대사를 조절해 주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선이 있어요. 목 앞쪽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고 나비 모양으로 생겼어요. 갑상선은 갑상선 호르몬과 칼시토닌을 생성 및 분비하는데 갑상선 호르몬은 체온 유지와 신체 대사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칼시토닌은 뼈와 신장에 작용하여 혈중 칼슘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해요. 그러한 호르몬들을 분비하는 갑상선에 작은 혹이 생기면 이를 갑상선결절이라고 해요. 오늘은 제주갑상선병원 제주한국병원과 함께 갑상선결절에 대해 알아볼까요?

 

갑상선결절은 갑상선 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하여 갑상선의 한 부위가 커져서 혹이 발생한 질환을 말해요. 갑상선결절은 가장 흔한 내분비질환 중 하나로 남성보다 여성이 3~4배 더 잘 발병해요. 또한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발병률도 높아져요. 갑상선결절은 악성과 양성으로 구분되며 결절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악성은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의심이 될 경우 병원에 내원해 양성 종양인지 악성 종양인지에 대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해요.

 

갑상선결절이 발병하는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복합적인 여러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어요. 제주내과병원 제주한국병원에서는 발병하는 요인들이 다음과 같다고 해요.

 

- 가족 중 갑상선결절이 있는 경우

- 요오드가 부족한 경우

- 장기간 방사선에 노출된 경우

-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

 

갑상선결절 대부분은 초기에 특별히 증상이 있지 않아요. 하지만 크기가 지속적으로 커지면 다음과 같은 증상을 유발하게 돼요.

 

- 멍울과 이물감이 느껴짐

- 목소리가 변함

- 합병증이 유발됨

- 호흡 및 음식 섭취가 어려움

 

갑상선에 질환이 발생했을 때 제주갑상선병원 제주한국병원에서는 혈액검사를 통해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파악하고 초음파를 통해 결절의 유무, 크기, 특징을 파악해요. 이때 초음파 검사를 할 때 금식을 따로 할 필요는 없고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를 사용하기 때문에 임산부나 고령의 환자도 적용할 수 있어요. 또한 55세 이후 갑상선암이 발병할 경우 재발률이 높고 생존율은 낮기 때문에 초음파 검사를 1년마다 하는 것이 좋아요. 초음파 검사 이후 초음파상에서 암이 의심되면 바늘을 삽입해 조직의 일부를 흡인하여 양성 종양인지 악성 종양인지 유무를 확인하는 세침검사를 진행해 갑상선 질환을 진단해요. 만약 악성으로 진단이 되면 수술을 진행하고 호르몬 요법이나 방사선 요오드 치료를 진행할 수 있어요.

 

갑상선경정의 크기가 크지 않고 개수가 적다면 굳이 제거하지 않고 정기적으로 추적검사를 하며 변화가 있는지 확인해요. 정기적으로 추적검사를 했는데 크기가 커지거나 개수가 늘어났을 경우 제거를 해야 해요.

 

갑상선 질환은 초기에 뚜렷하게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요. 따라서 갑상선 질환을 초기에 발견하기 위해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야 해요. 특히 갑상선 질환은 유전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가족 중 갑상선 질환을 앓는 분이 계신다면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 보셔야 하고 그 외의 고위험군에 포함되시는 분들 역시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