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 진료과목/뇌신경과

[제주치매병원] 초기증상부터 알아야죠

제주한국병원 뇌질환/고혈압,당뇨 센터 2022. 7. 12. 11:18

[제주치매병원] 초기증상부터 알아야죠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이 흐려지고 무언가를 잊어버리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곤 합니다. 보통 처음에는 "치매인가?"라며 우스겟소리를 하거나 건망증이라고 생각하며 가볍게 넘기는 경우가 많지만 치매와 건망증은 분명한 차이가 있는데요.

오늘 제주치매병원 제주한국병원 뇌신경센터에서는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고 그 중에서 치매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건망증

건망증이란 기억 장애 증상의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무언가를 기억하지 못하거나 잊어버렸다가도 시간이 조금 지나거나 힌트를 들었을 때 다시 기억해내는데요. 판단력이나 인지 기능에는 문제가 생기지 않아 일상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는 정도이며 스스로 기억력에 문제가 있는 것을 자각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 치매

치매는 기억력 저하는 물론 인지기능의 장애가 생기면서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수행하지 못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뇌가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손상되면서 지능, 학습, 언어, 기억, 인지 등 여러 가지 기능이 저하되는 것인데요. 기억력이 감소하는데 최근의 기억부터 감퇴되며 시공간 파악 능력이나 계산 능력, 언어능력 등이 골고루 저하됩니다. 또한 기억력에 문제가 있다는것을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기 때문에 독립적인 생활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 치매의 종류

✅ 알츠하이머 치매

노인성 치매 중 가장 흔한 종류이며 일상생활을 방해할 정도로 심각한 기억력 저하와 함께 판단력이나 언어력의 장애가 발생합니다. 피해망상이나 환각 등의 정신질환적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 혈관성 치매

뇌졸중이나 뇌경색, 뇌출혈 등의 뇌질환으로 인해 나타나는 것으로 뇌에 공급되는 혈류량이 감소하면서 뇌세포가 손상되는 것이 원인입니다. 뇌혈관이 악화되면서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 전두측두엽 치매

뇌의 앞쪽에서 행동과 판단을 통제하는 전두엽과 청각기능, 언어 이해, 기억력 등을 담당하는 측두엽이 망가지면서 발생하는 치매로 이와 같은 행동에 문제가 생깁니다. 성격이 공격적으로 변하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이 보여지기도 합니다.

 
 
 
 

치매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적으로 완화되는 것이 아니라 조기에 치료할 경우 증상이 더 심해지지 않도록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방치하기 보다는 초기증상이 나타날 경우 빠르게 제주치매병원 제주한국병원에 내원하시어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치매 초기증상

  1. 사람, 사물의 이름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
  2. 자주 가는 장소에서 길을 잃어버린다.
  3. 자기가 놔둔 물건을 찾지 못한다.
  4. 했던 말을 기억하지 못하고 반복한다.
  5. 약속을 잊어버린다.
  6. 대화가 이해되지 않아 반복해서 물어본다.
  7. 예전보다 계산 능력이 떨어진다.
  8.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거나 고함을 지른다.
  9. 상황에 맞게 옷을 입지 못한다.
  10. 청결에 무신경하며 대소변을 가지지 못한다.

▣ 제주한국병원 뇌신경센터 치매 치료법

제주치매병원 제주한국병원에서는 신경심리검사, 뇌영상검사, 진단의학검사 등 세가지 검사를 통해 치매상태를 파악합니다. 신경심리검사는 인지기능을 평가하는 검사이며, 뇌영상검사는 MRI, CT 검사에 해당합니다. 진단의학검사는 인지기능 저하의 원인을 찾고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이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완치가 불가능한 치매가 더욱 악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약물치료, 인지재활치료, 가족교육 등이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