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국병원, 어지럼증이 있다면 메니에르병 증상 의심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80% 이상이
귀의 문제로 대표적으로 이석증, 전저인경염,
메니에르병이 있습니다.
오늘은 제주한국병원에서 이 중
메니에르병 증상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메니에르병
메니에르병은 내이상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이성액의 과다 생산 혹은 이성액 흐름에 이상이 있을 때 발생합니다.
이성액이란 내이에 있는 후두상고강에서 만들어지는 체액으로 균형과 청각 기능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주된 증상으로는 반복적인 어지럼증, 청력 감소, 귀울림, 귀 먹먹함 등이 있으며
네 가지의 모든 증상을 겪는 환자도 있고 한두 가지의 증상만 겪는 환자도 있습니다.
또한 심한 어지럼증과 함께 메스꺼움, 구토 증상이 발생하기도 하며 증상은 급격하게 시작될 수 있습니다만
환자마다 증상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이런 모든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어지럼증
빙글빙글 도는 느낌이 난다면
어지럼증은 메니에르병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몇 분에서 몇 시간까지 매우 강한 강도의 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급성 어지럼증이 사라지면 1~3일간 은은한 어지럼증이 지속이 되며 점차 호전이 되는 양상이 보입니다.
빙글빙글 도는 느낌, 뒤에서 잡아당기는 느낌이나 땅이 올라오는 것 같은 느낌 등이 있으면 메니에르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지럼증은 특별한 조짐이 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끼칠 수 있습니다.
청력 감소
중저음성 난청이 발생한다면
메니에르병의 다른 대표 증상으로는 청력 감소입니다.
처음에는 청각장애의 일종인 난청이 발생하는데,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삐- 소리가 나는 고음의 이명보다 귀가 윙윙 울리는 중저음성 이명으로 나타나며 호전과 재발이 반복되면 청력이 감소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청력 감소와 동반되는 증상으로는 귀울림, 귀 먹먹함 등이 있으며 처음엔 낮은 음에 대한 청력이 감소하지만 점차 모든 높낮이 음에 대한 청력이 서서히 감소됩니다.
이석증과 증상 비슷,
제주한국병원에서
정밀 진단하고 치료해야
메니에르병은 이석증과 나타나는 증상이 비슷하여 초기 구분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증상은 특별한 조짐 없이 나타나므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과 청력의 심각한 손상까지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제주한국병원으로 내원하여 정밀 검진을 받아 방치하지 말고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메니에르병 대부분은
약물치료, 식이요법으로 호전
메니에르병 환자 중 일상생활이 정상적으로 가능한 사람부터 약물치료를 해도 증상이 너무 심해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메니에르병의 치료는 약물치료, 식이요법,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보통 10명 중 8~9명은 정상생활이 가능한 수준까지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식이요법
저염식 위주 식습관을 들여야
짜게 먹는 습관은 내림프수종을 악화시키므로 메니에르병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염분 섭취량이 높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저염식 위주의 식단을 하여 염분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고지방, 탄수화물·카페인의 과다 섭취를 줄이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약물치료
증상의 정도에 따라 조절하여 복용
대부분의 환자는 약물치료를 받게 되면 증상이 호전되는 편으로 진정제, 이뇨제, 항히스타민제 등을 사용하여 증상의 정도와 질환의 경과에 맞춰 적절하게 복용합니다. 제주한국병원에서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수술치료
위의 치료에도 어지럼증이 계속된다면
위와 같은 약물치료, 식이요법 등의 치료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심한 어지럼증이 계속되거나 증상의 호전이 없다면 수술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술은 대개 이성액의 압력을 낮추거나 내이의 기능을 보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미칠 수 있는 메니에르병,
증상이 나타났다면 방치하지 말고 제주한국병원에서 정밀 진단과 알맞은 치료를 받아 질환으로 인한 후유증을 예방하고 건강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