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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전단계-경도인지장애 제주도치매검사로 초기에 바로잡아요

제주한국병원 뇌질환/고혈압,당뇨 센터 2022. 10. 17. 22:46

노인이라면 한번쯤 걱정할법한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기억력과 함께 여러 가지 인지기능이 저하되는 치매라는 질환인데요. 일상 속에서 해야 할 일을 잃어버리거나 자신이 둔 물건의 위치를 기억하지 못하고 깜빡 잊는 경우는 매우 흔하며, 이를 건망증이라고 하는데요.

건망증은 어떠한 힌트가 주어지면 기억을 회복하며, 스스로 기억력의 이상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을 하는데 심한 불편함은 없습니다. 반면 치매는 힌트가 있어도 기억을 하지 못하고 자신의 기억력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또한 인지기능 외에도 여러 가지 기능에 저하게 생기면서 독립적인 생활이 어렵다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억력과 인지기능에 이상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치매일까요? 치매와 마찬가지로 기억력이나 시공긴 파악능력, 언어능력, 계산력, 판단능력 등이 어느 정도 저하되었지만 일상생활을 하는데 무리가 없는 경우가 있는데요. 제주도치매검사 한국병원 뇌센터에서는 이를 경도인지장애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경도인지장애란 인지기능 검사 결과가 동일한 연령대의 평균치보다 저하되었지만 일상생활의 수행능력은 남아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치매 전단계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우실 것 같습니다. 건망증과 헷갈리기 쉽지만 힌트가 주어지면 기억해내는 건망증과는 달리 경도인지장애 역시 치매와 마찬가지로 힌트를 주어도 기억을 해내지 못하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치매검사 한국병원 뇌센터에서는 장애를 보이는 인지 영역이 무엇인지에 기억상실형과 비기억상실형으로 구분하며, 이는 다음과 같은 요인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에 영향을 받아 발생합니다.

👵 당뇨, 고혈압, 흡연 등 혈관성 요인에 의해 발생하며,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 우울이나 불안 등과 같은 정신과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심장질환, 갑상선 이상, 당뇨, 암 등의 내과적 요인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경도인지장애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치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제주도치매검사 한국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억상실형 경도인지장애를 방치할 경우 대표적인 치매인 알츠하이머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며 비기억상실형 경도인지장애는 신경병리의 이상으로 인한 혈관성치매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물론 환자 전체가 치매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치매 전단계인 이 시기에 치료를 진행하게 되면 인지기능을 유지할 수 있으므로 나이가 어리다고 하더라도 기억력이나 인지기능에 이상이 있음을 느낀다면 제주한국병원 뇌센터로 내원하시어 검사를 진행해보시기 바랍니다.

제주한국병원 뇌센터 여민주 센터장님과 알아보는 경도인지장애 Check List

✅ 자주 다니던 길을 잃거나 헤매기도 한다.

✅ 오늘의 날짜를 헷갈린다.

✅ 약속 자체를 잊거나 약속 장소나 시간을 헷갈린다.

✅ 이해력과 표현력이 저하되어 대화에 어려움을 겪는다.

✅ 거스름돈을 주고 받는 등의 간단한 계산활동이 어렵다.

✅ 물건의 명칭이 생각나지 않는다.

✅ 정리정돈을 하지 못하고 전자기기 사용이 어려워진다.

✅ 약을 먹었는지 깜박하는 경우가 많다.

경도인지장애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환자와 의료진과의 자세한 면담과 함께 인지기능검사, MRI/CT등의 영상검사를 시행해야 하는데요. 대부분의 환자분들은 자신의 증상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부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호자와 동행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본인 혹은 가족이 인지기능 저하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하고 여러 가지 검사를 통해 인지기능저하를 확인한 후 환자가 일상생활을 하는데 무리가 없는지를 확인하는데요. 치매의 진단기준에 못미치는 상황이고 건망증과 차이가 있다면 경도인지장애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치매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 혹은 초기치매로 판단된 상태에서는 약물치료를 통해 증상이 더욱 악화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아직까지 완치가 가능한 약이 개발되지 않았으나 적극적인 치료가 이우러질 경우 뇌세포의 손상이나 인지기능 저하를 지연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뇌의 활동을 촉진시킬 수 있는 독서나 글쓰기와 같은 활동,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이 많은 그룹 활동을 하고 식생활 개선이나 금연, 절주, 규칙적인 운동 등의 개선이 이루어진다면 인지기능을 정상적인 수준까지 회복하는데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