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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내과병원] 동맥경화의 원인 고지혈증, 과연 무엇일까?

제주한국병원 뇌질환/고혈압,당뇨 센터 2024. 5. 23. 16:20

콜레스테롤은 모든 동물 세포의 세포막에서 발견되는 지질로 혈액을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처럼 적정량의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필요한 성분이지만 혈액 내에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필요 이상으로 많이 생겨나면 '고지혈증'이 생깁니다.

 

고지혈증은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이 증가한 상태로 혈관 벽에 쌓여 죽상경화증을 일으키거나 다른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고지혈증이 지속되면 혈관을 좁게 만들어 혈액순환이 떨어지고 동맥경화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혈관이 막혀 심근경색, 고혈압 등의 심혈관 및 외 질환으로 악화할 수가 있습니다.

 

고지혈증은 대부분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방치하기 쉬운 질환입니다. 그렇게 방치하다 악화하고 일부에서 합병증이 발생하면 그와 연관된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제주내과병원 제주한국병원에서는 고지혈증의 합병증으로 다음과 같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 혈액순환 문제로 인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 중성지방이 원인이 되고 복통을 유발하는 췌장염

- 아킬레스건 혹은 눈꺼풀에 유발되는 황색종

- 어지럼증, 안면 마비, 발음장애 등

 

그렇다면 고지혈증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고지혈증이 생기는 원인은 크게 5가지로 유전적, 식습관, 비만, 운동 부족, 성별 및 연령이 있습니다.

 

· 유전적 요인 - 유전, 가족력 등의 요인에 이해 콜레스테롤이 잘 제거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성별 및 연령 - 나이가 들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하고 폐경 이후 여성은 더욱 심한 경향이 있습니다.

· 식습관 - 동물성 지방 및 중성 지방이 많은 음식 섭취, 음주가 원인이 됩니다.

· 비만 - 체중 증가로 인해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운동 부족 - 콜레스테롤이 소비되지 않고 축적되어 수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제주내과병원 제주한국병원에서는 고지혈증을 진단하기 위해 혈액을 통해 지질 수치를 파악하는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사 결과에서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30mg/dl 이상, 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30mg/dl 이하이거나 중성지방 수치가 150mg/dl 이상이며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200mg/dl 이상일 경우 고지혈증으로 진단합니다.

 

고지혈증은 유전적 영향으로 인해 발병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요인은 식습관, 생활 습관으로 인해 나타납니다. 고지혈증을 치료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식습관 및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의료진과 상담 후 약물을 복용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지방이 적은 육류, 생선을 섭취해야 하며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금연, 금주를 해야 합니다.

 

고지혈증은 식단관리와 꾸준한 운동을 하며 적정 체중을 유지해도 예방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고지혈증은 방치하면 합병증이 나타나기 쉬운 질환이므로 평소에 좋은 습관으로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