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내과 천식 봄철에 더욱 조심해야

최근에 들어 날씨가 따듯해지며 꽃도 피고 산책도 하며 봄을 즐기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황사와 먼지들로 비염이나 기관지가 약한 분들이 힘들어하는 시기입니다. 이 원인은 바로 황사와 미세먼지 그리고 각종 꽃가루들 때문이에요. 이런 봄철에 누구나 마스크를 끼고 주의를 해야 하지만 특히나 천식 환자분들의 조심해야 해요. 그렇기에 이번 시간에는 제주내과 제주한국병원과 함께 천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천식이란 만성적인 기도의 염증으로 인해 호흡기 증상(천명,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기침 등)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기관지가 예민해져서 반복적으로 기관지 내의 평활근이 수축하고 말초 기관지가 좁아지는 것이 원인으로 대부분 유년기부터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요.

천식이 발병하는 원인은 다양하며 다음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어요.
1. 유전적인 원인: 천식은 유전적인 요인이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이는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천식을 앓고 있을 경우 자녀도 천식이 발생할 수 있어요.
2. 환경적인 원인: 대기오염, 담배 연기, 화학 물질과 같은 환경적 원인에 의해 천식이 발생할 수 있어요. 이러한 원인들은 기도를 자극하여 염증 반응을 일으키고 천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3. 알레르기: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반려동물의 비듬과 같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것에 대해 노출될 경우 기도의 염증을 증가시켜 천식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요.
4. 감염: 바이러스 감염, 특히 어린이의 호흡기 감염은 천식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이는 기도 염증을 유발해 기존의 천식이 있는 경우 더욱 악화될 수 있어요.

이러한 원인으로 인해 천식이 나타나게 되는 대표적인 증상은 반복적인 기침과 가래이며 숨이 차고 숨을 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게 되어요. 또한 운동 직후, 야간 혹은 새벽, 날씨와 계절이 변할 때, 미세먼지가 많은 날 등 환경이 변할 때 마다 증상이 호전되었다가 악화되기를 반복할 경우 천식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천식의 경우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등 다른 알레르기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기본적인 혈액검사, 엑스레이 촬영, 폐기능 검사, 천식 유발 검사 등을 통해 알레르기 감작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를 통해 어떤 종류의 항원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어요.




위의 검사를 통해 천식이 진단이 된 경우 제주내과 제주한국병원에서는 흡입 스테로이드와 같은 항염증제를 이용하여 염증을 줄이는 약물을 사용할 수 있으며 빠른 완화제인 구강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을 통해 증상의 완화를 돕고 있으며 추가로 천식을 악화시키고 유발하는 환경을 피해 발작의 빈도와 심각성을 줄일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이번 시간에는 제주내과 제주한국병원과 함께 천식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천식은 개인에 따라 증상이 달라질 수 있고 이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시행해야 하기에 반드시 치료 전 내원을 통해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먼저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