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 진료과목/내과

식은땀나고 흉통 있다면 동맥경화 의심 제주도병원

제주한국병원 뇌질환/고혈압,당뇨 센터 2023. 11. 22. 14:40

최근 들어 특별한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식은땀이 자주 나거나 흉통,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동맥경화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동맥경화는 심장에서 배출된 혈액이 온몸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통로인 동맥이 두꺼워지고 굳으면서 점차 막히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이는 혈관이 어느 정도 좁아지기 전까지는 별다른 증상을 나타내지 않다가 상당수 이상 좁아진 후 혈류장애가 발생하여 위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혈액이 통하는 통로인 혈관은 동맥과 정맥, 모세혈관 등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그중에서도 동맥은 가장 두껍고 강한 혈관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이처럼 두껍고 강한 혈관인 동맥이 어떠한 요인으로 인해 점차 딱딱하게 굳고 탄력을 잃으면서, 혹은 콜레스테롤이 쌓여 좁아지는 죽상경화가 나타나면서 정상적으로 혈액순환이 되지 않기에 여러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제주도병원에서는 동맥경화의 원인을 무엇이라 보고 있을까요? 원인은 다양하게 있지만 대표적인 원인은 바로 노화에 따른 퇴행성 변화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 신체 전반적인 부분이 노화가 되기 때문에 혈관 노화도 피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 외의 원인으로는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당뇨병, 가족력, 흡연, 음주, 비만, 좋지 않은 식습관 등이 발병률을 높이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맥경화의 여러 원인

∨ 고혈압 왜 문제가 될까요?

노화로 인해 탄력이 저하된 동맥에 고혈압으로 인해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아진다면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이후 상처 부위로 콜레스테롤이 쌓이게 되면 혈관이 좁아져 동맥경화가 발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당뇨병 왜 문제가 될까요?

당뇨병은 인체의 여러 혈관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작은 혈관들이 모여 있는 기관이 이의 영향을 받아 여러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좋지 않은 식습관 왜 문제가 될까요?

현재 가지고 있는 기저질환이 없더라도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는 식습관은 콜레스테롤을 혈관벽에 쌓이게 만들어 혈관의 일부를 막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흡연 왜 문제가 될까요?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키는 역할을 하며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점차 염증이 반복되면서 동맥경화를 가속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처럼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동맥경화는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기에 인지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히 증상이 있더라도 일상에 큰 불편함을 끼치는 정도가 아닐 수 있기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제주도병원에서는 아래와 같은 증상들이 있다면 동맥경화를 의심해 보고 빠른 진료를 받아볼 것을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동맥경화 의심 증상

특별한 이유 없이 식은땀이 자주 난다
흉통이 느껴지거나 호흡 곤란 증상이 있다
손발이 차고 저린 증상이 있다
피부에 상처를 입으면 잘 낫지 않는다
어깨나 목 주변에 통증이 있다

이는 혈관의 50% 이상이 좁아졌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이며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인지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주도병원에서 정기적인 검진으로 혈관 건강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그렇다면 동맥경화는 도대체 왜 문제가 될까요? 혈액에는 인체에 필요한 중요한 물질들이 담겨있기 때문에 인체 곳곳으로 부드럽게 전달이 되려면 혈관이 탄력이 있고 깨끗해야 합니다.

그러나 동맥경화와 같이 혈관 탄성이 좁아지거나 혈관 벽이 막혀있다면 뇌졸중이나 협심증, 심근경색과 같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혈관 건강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동맥경화 치료와 예방

제주도병원 제주한국병원에서는 동맥경화 진단을 위하여 경동맥 초음파나 복부초음파, CT, 혈액검사, MRI 등 여러 검사 장비를 이용하고 있으며 진단 시 환자분의 상태에 맞는 치료를 시행합니다. 일반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가장 기본 치료는 약물치료로 항혈소판제제나 항응고제, 지질강하제 등을 복용 후 경우에 따라 스텐트 삽입술이나 관상동맥조영술 등의 수술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한 번 좁아진 혈관은 다시 저절로 넓어질 가능성은 낮습니다. 따라서 동맥경화 예방을 위하여 기름진 음식 섭취는 피하고 야채나 채소 위주의 식습관을 들이며 금연, 금주는 물론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한 신체를 이루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이상 증상이 느껴지거나 혹은 그렇지 않더라도 제주도병원 제주한국병원에서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 혈관 건강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