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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당뇨병원] 계속되는 갈증, 당뇨 증상 및 예방은?

제주한국병원 뇌질환/고혈압,당뇨 센터 2022. 7. 21. 11:50

 

햄버거 · 치킨 · 피자 …

기름지고 고칼로리의 음식들. 적당히 먹으면 너무나도 맛있지만 과하게 먹는다면 당뇨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서구식 식습관이 많아지며 비만도가 오르고 더불어 당뇨환자가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당뇨는 초기에 증상이 약하기 때문에 스스로 알아차리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와 진단이 필요합니다.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혈액 중의 포도당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올라가 소변으로 나오는 증상입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생성되게 되는데 포도당이 세포에 원활히 흡수되기 위해서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 인슐린의 양이 부족한 경우 생성되었던 포도당이 에너지원이 되지 못하고 혈액에 쌓이게 됩니다. 이를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당뇨병 종류와 원인

 

 

 당뇨는 제 1형 당뇨제 2형 당뇨로 구분되는데 제 1형은 몸에서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 되어 발생합니다. 주로 어린 나이에 발병하기 때문에 '소아 당뇨병'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는 자가 면역 반응에 의한 베타 세포 손상을 원인으로 꼽습니다. 인슐린 부족에 의한 증상이므로 인슐린 주사를 통해 어느 정도 증상 완화가 가능합니다.

 제 2형 당뇨는 인슐린이 부족한 경우로 제 1형에 비해 천천히 진행되며 나이가 들수록, 비만도가 높을수록 발병하기 쉽습니다. 또한 직계가족 중 병력이 있는 경우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고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의 경우나 평소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의 경우 인슐린 수용체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당뇨병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의 증상

 

 

 당뇨의 증상은 심각한 갈증, 다뇨, 다음증 등이 있습니다. 이런 증세는 보통 과량의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당뇨는 또한 여러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대표적으로 시력에 손상을 끼치고 심할 경우 실명까지 올 수 있는 망막병증, 신장에 이상이 생기는 신기능장애, 통증이나 저림을 유발하는 신경병증이 생길 수 있으며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도 또한 높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을 명확히 알고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평소보다 소변 보는 횟수가 많아지고 소변에 거품이 많거나 냄새가 나는 경우, 물을 아무리 마셔도 갈증이 계속되는 경우나 상처 회복이 더딘 경우 당뇨병일 확률이 높으니 제주당뇨병원 제주한국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당뇨병은 초기에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당뇨가 진행되어 증상이 심해질 때까지 알아차리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당뇨병은 여러 합병증을 유발하기에 평소 본인의 혈당 수치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관리를 요합니다.

 

 

 

 

당뇨 치료와 예방

 

 

 당뇨병은 생활습관 개선이 제일 중요합니다. 생활 습관 교정을 통해 높아진 혈당 수치를 내리고 필요한 경우 약물을 처방 받아 복용할 수 있습니다. 생활 습관이 중요한 만큼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평소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고칼로리의 음식을 자제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함께 꾸준히 운동을 하고 술, 담배를 멀리한다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현저히 낮아지게 됩니다.

 

 

 

 

 또한 정기적인 혈당 측정으로 혈당이 정상 수치를 유지하도록 하며 만약 혈당 수치가 높아지는 경우 제주당뇨병원 제주한국병원에 들러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